화웨이, 개발자 생태계 구축에 10억달러 투자
화웨이가 발표한 이번 개발 활성화 계획(Development Enabler Plan)는 LEADS(Lab as a Service, End-to-end, Agile, Dedicated, and Social) 컨셉에 기반한 개발자 중심의 플랫폼인 eSDK를 개발하게 된다. 개발자들은 eSDK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솔루션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랩, ▲엔드-투-엔드 개발 리소스, ▲민첩한 개발 프로세스와 개발 툴, ▲24시간 온라인 지원, ▲파트너간 협력을 지원하는 개발자 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언 딩 화웨이 글로벌 제품 및 솔루션 대표는 “화웨이의 가장 큰 목표는 개발자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향후 5년 간 화웨이는 개발 활성화 계획을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개발 구현 플랫폼을 만들어 개발자들과 함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틀에 걸쳐 진행된 HDC 행사 기간 중 화웨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리치핏 등의 파트너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으며, 인포시스, 아이소프트스톤, 메티스 등의 파트너사들과 공동 개발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퓨전스피어 얼라이언스, 오픈라이프 얼라이언스 및 BYOD 얼라이언스 등 화웨이의 주요 산업 협력 파트너들도 최근 협력 동향도 공유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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