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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 국내 영상보안시장 공략 시동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전홍균)은 최근 영상보안 솔루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 영상보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합작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는 영상보안감시 및 센서 기술 관련 기업인 펜타신과 에이브리오를 인수한 바 있는데, 향후 자사의 영상보안 비즈니스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지난 9월 중국 CCTV 전문 업체인 다후아 테크놀로지와 정식 파트너 총판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영상보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100여명 이상의 영상보안 전문 사업자들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최준영 부장은 “품질, 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통해 영상보안 사업을 적극 확장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이노베이션 포 더 커넥티드 월드(Innovation for the Connected World)’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을 강화하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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