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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해든브릿지와 클라우드 영상회의 사업 협력

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는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인 해든브릿지(대표 남궁환식)와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해든브릿지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를 확대해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는 전세계 100개 도시 이상에 구축된 PoP(Point of Presence)을 기반으로 리치 미디어를 통한 협업(Rich Media Collaboration) 서비스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회의당 최대 동시접속자 1만여 명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 교육, 금융 분야 등의 글로벌 기업 또는 그룹사에서 내·외부 회의, 직원 교육이나 대규모 양방향 웹 세미나도 진행할 수 있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 비즈니스 개발팀 박진우 부장은 “본 클라우드 비디오 컨퍼런스 서비스는 이미 국내외 다양한 고객과 글로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성능이 입증됐다. 특히, 전세계 어디에서든 대규모 참가자가 끊김 없이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여 기업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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