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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산업協, 글로벌날리지와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맞손’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회장 송희경)는 클라우드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운영기관인 한국글로벌날리지(GKN)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춘 클라우드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 10월 협회는 미국컴퓨팅기술산업협회와 협력해 개설한 국제공인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을 한국글로벌날리지와 함께 운영했으며, 현재 2차 교육도 진행 중이다.

양 기관은 ▲다양한 교육수요 분석을 통한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및 물적 자원에 관한 협조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의 수집과 보급 ▲K-Cloud 아카데미 운영 및 교육 수강생 사후 관리·지원 등 국내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민영기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사무국장은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관련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최신 기술 트랜드 관련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생·구직자 대상으로 클라우드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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