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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PwC컨설팅과 IFRS9 솔루션 분야 MOU 체결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아시아나IDT(대표 한창수)가 PwC컨설팅(대표 류승우)과 국제회계기준9(IFRS9) 솔루션 개발 및 구축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FRS9’은 2018년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2단계의 일환으로 도입 예정인 새로운 회계 기준으로, 현행 IFRS에서 금융상품의 분류 및 측정과 손상 관련 내용이 개정되었다. 

아시아나IDT는 국제회계기준 IFRS9 솔루션 및 패키지를 개발하고, PwC컨설팅 측은 회계 검증 및 기술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IFRS9관련 사업의 공동발굴 및 추진, 사업기회 상호제공 등 공동 영업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시장 확대 진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양사의 다양한 회계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변경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PwC컨설팅 유희찬 부대표는 “그 동안 대외사업을 통해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솔루션과 컨설팅 역량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IFRS  시장 확보를 위한 효율성 및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IFRS분야 역량을 고도화하고, 보험, 1금융권, 카드 등 금융 분야에서 전문 솔루션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회계 분야의 금융 IT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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