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물인터넷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에서 최종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에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획득한 스타트업은 총 6개사다.
이들은 MWC 2016 참관 및 중국 심천 창업생태계 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MWC 참관은 글로벌 통신장비회사 노키아가, 중국 화웨이는 심천에 위친한 본사 방문을 비롯 현지 스타트업 관련 탐방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IoT사업담당 상무는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IoT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은 LG유플러스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비즈니스 혁신 ▲산업 혁신 ▲사회적 혁신 분야 등에서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육성 및 지원하고자 지난 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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