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 차세대 네트워크 대응전략 본격 시동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한드림넷(대표 오홍석)이 차세대 네트워크 대응 전략을 본격화했다.
한드림넷은 28일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파트너 서밋 2016’을 개최한 자리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확보 ▲ 전략적 기술 제휴 확대 ▲차세대 제품력 강화 등 차세대 네트워크 대응 3대 전략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드림넷은 시장 다각화를 위해 올해 15Tbps급 코어 백본과 48포트 기반 멀티포트 10G 스위치를 출시해 엔터프라이즈 시장 외에도 데이터센터 시장 진입을 시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올해 파트너 기술 지원 체계를 일원화하고, 파트너 커뮤니티와 파트너 지원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홍석 한드림넷 대표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이런 환경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 장비도 변화를 가져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실질적으로 파트너사 영업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프로그램을 확대해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확대에 기여한 곧은비즈와 대성아이넷에 2015년 우수 파트너 어워드를 시상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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