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자일링스, 새로운 16나노 핀펫 FPGA 출시

김현아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자일링스(www.xilinx.com)가 TSMC의 16FF+(16나노미터 핀펫 플러스)프로세스가 사용된 하이엔드 핀펫(FinFET)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제품인 ‘버텍스 울트라스케일플러스(UltraScale+) FPGA’가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플러스  멀티프로세서SoC(MPSoC)’와 ‘킨텍스(Kintex) 울트라스케일플러스 FPGA’에 포함되면서 자일링스 16나노미터 포트폴리오의 3개 제품군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플러스’디바이스는 32기가 트랜시버, PCI 익스프레스 4세대 통합 코어 및 울트라램(UltraRAM)온칩 메모리 기술과 같은 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 400기가 및 테라비트 유선 통신, 테스트 및 계측, 우주항공, 국방 시장에서 요구되는 성능과 통합을 제공하고 있다.

‘버텍스 울트라스케일플러스’는 현재 이용 가능하다. 울트라스케일플러스 디바이스에 관한 비디오 데모는 자일링스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일링스의 프로그래머블 제품 총괄 매니저인 빅터 펭은 “이미 1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게 최신 핀펫 기반 디바이스와 개발 보드 및 툴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차세대 디자인 개발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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