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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컨콜] 11번가, 커머스 1위 위해 7200억원 이상 투자 검토

윤상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2일 SK텔레콤은 ‘2015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SK플래닛 분할은 철저히 커머스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한 것”이라며 “쿠팡 등 경쟁사업자 투자에 대응하려면 그 이상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우선 SK플래닛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 5000억원과 로엔 매각 자금 2200억원을 활용하고 부족하면 외부 펀딩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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