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웨어러블 전용 AP ‘스냅드래곤웨어 2100’ 선봬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퀄컴이 웨어러블 기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웨어 2100’을 출시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 대부분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에 사용되는 ‘스냅드래곤 400’을 대신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400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되는 반면 스냅드래곤웨어2100은 웨어러블 기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냅드래곤 400과 비교해 전력소비량은 25% 낮아졌으며 웨어러블 기기의 크기도 30% 가량 작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는 물론 와이파이와 함께 글로벌 내비게이션 위성 시스템(GNSS)을 지원하며 3세대(3G)는 물론 롱텀에볼루션(LTE)을 더한 시스템온칩(SoC)으로 제공된다. 스냅드래곤웨어 2100 하나로 대부분의 통신 방식을 커버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스냅드래곤웨어 2100은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에 탑재되며 다양한 업체가 관련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현아 기자> ha123@ddaily.co.kr
[OTT레이더] '폭싹' 순정남 이준영의 변신,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
2025-04-27 11:30:41“망분리 지켜야” vs. “더 완화해야”…국내외 클라우드 CSAP 신경전?
2025-04-27 10:54:38네이버페이 초청해 '핀테크 혁신' 강연들은 농협금융… 이찬우 "생활금융 플랫품 강화"
2025-04-27 10:19:20[DD주간브리핑] 트럼프 주니어 韓 10대 그룹 총수 만남…글로벌 보안 행사 'RSAC 2025' 개막
2025-04-27 10:00:00우리금융 '보험 M&A', 5월 결론날 듯… 여전히 금융위 인수 승인에 무게
2025-04-27 09:4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