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ISC West 2016에서 북미시장 공략 본격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슈프리마(www.supremainc.com 대표 송봉섭)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북미 최대규모의 보안전시회인 ‘ISC West 2016’를 통해 자사의 최신 바이오인식 제품과 차세대 웹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출시, 세계 최대의 보안시장인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은 전세계 보안시장 점유율 30%에 달하는 연간 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보안시장이며 북미와 남미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거점 시장이다. 슈프리마는 지난 해 북미 시장에서 40%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며 급성장 중이다.
슈프리마 송봉섭 대표이사는 “이번 ISC West 참가는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바이오인식 브랜드로서 슈프리마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판매망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북미시장의 사업 전망과 관련해서 송 대표는 “슈프리마는 자사의 바이오 인식 시스템을 하니웰(Honeywell), 보쉬(Bosch), 타이코(Tyco) 등 70여개 글로벌 유수 보안 업체들의 보안시스템과 융합하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북미시장에서 엔터프라이즈 레벨의 대형 보안 프로젝트를 수주 할 수 있는 기술적 발판을 구축, 이를 기반으로 향후 북미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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