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호튼웍스, 디에스앤지시스템와 리셀러 계약 체결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빅
데이터 전문 기업인 호튼웍스코리아(www.hortonworks.com 지사장 백지훈)가 슈퍼마이크로 한국 공식 총판인 디에스앤지시스템과 공식 골드 리셀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최신 아키텍처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전환을 고려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최신 하둡 플랫폼은 NVMe, PCIe 등 최신 데이터 입출력 인터페이스, 이전 세대보다 2배 이상 빠른 DDR4 메모리, 이전 세대보다 4배 이상의 처리량을 보여주는 최신 서버 프로세서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이같은 최신 하드웨어 기술 발전에 맞춰 슈퍼마이크로 역시 자사의 빅 데이터 전략의 방향을 맞추고 있다.

호튼웍스코리아 백지훈 지사장은 “하둡은 최신 하드웨어 기술의 이점을 충분히 살리는 쪽으로 매우 빠르게 진화했고, 이를 이끄는 주역이 호튼웍스”라며 디에스앤지시스템은 최신 아키텍처 기반 서버와 스토리지를 산업별 빅 데이터 활용 요건에 맞춰 사전 구성할 수 있는 기술 인력과 조직 측면의 지원 역량이 있다”고 파트너십 체결 의미를 부여했다.

디에스앤지시스템 서정열 대표는 “많은 기업이 빅데이터 프로젝트 실패 경험이 있고, 구축과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한다”며 우리의 목표는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당장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최적화해서 다양한 산업별 고객의 요구를 맞춤형으로 수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산업별로 국내 고객이 원하는 요구 사항에 대한 레퍼런스 아키텍처 설계를 위해 긴밀한 기술 협력 관계를 가져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축부터 유지보수까지 빅데이터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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