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글로벌, 모바일 시티즌 ID 시장 공략 나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에이치아이디글로벌(HID Global, www.hidglobal.com)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시티즌 ID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모바일 ID용 ‘HID goID’ 플랫폼은 운전면허증 및 기타 ID를 높은 수준의 개인 정보 보호와 함께 모바일 ID를 수신, 제시 및 인증하는 올인원 디바이스인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ID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정부는 ID 발급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어 시민들과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롭 하슬람(Rob Haslam) HID글로벌의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모바일 ID는 대중들의 생활을 단순화 시켜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 활용과 함께 개인 보안 수준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며 “미국의 그린 카드, 아일랜드 여권 데이터페이지, 앙골라 국가 ID 등과 같은 주요 국가 프로그램이 HID 글로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HID Global의 시오스(Seo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ID용 HID goID 플랫폼은 모든 거래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 정보 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크리덴셜 발급, 관리 및 제시와 관련된 모든 거래가 종단간 암호화에 의해 보호된 매우 안전한 폐쇄 회로 환경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HID Global은 goID 파일럿 출시를 앞두고 국가 정부와 주 및 관할 운전면허증 기관과 함께 각 관할 특정 플랫폼 구축 목표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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