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씨게이트, 9.6mm 두께 2TB 외장하드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씨게이트테크놀로지(www.seagate.com)는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디자인을 개선해 더욱 얇은 두께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5인치 HDD 기술을 채택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2TB 드라이브 제품에 비해 50% 이상 얇은 9.6mm 두께를 자랑한다. 

초박형 디자인과 대용량을 동시에 구현해 음악 50만 곡, 사진 32만 장, 240시간에 달하는 HD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제품 파손 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해주는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제품 구매 후 2년간 유효하다. 물리적 파손이나 오류, 혹은 우발적인 삭제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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