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구글, 스냅드래곤과 안드로이드 공통 플랫폼으로 활용
퀄컴이 구글과 함께 자동차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퀄컴과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안드로이드를 공통 플랫폼으로 활용, 자동차 업체가 더욱 강력한 인포테인먼트를 구현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하고 연결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등을 원활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글 개발자회의(I/O)에서 선보인 콘셉트 자동차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오토모티브 프로세서’를 탑재해 연결된 차량 및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냅드래곤 820A는 ▲전력 효율적으로 맞춤 설계된 중앙처리장치(CPU) ▲향상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 ▲카테고리(Cat) 12 속도를 자랑하는 X12 롱텀에볼루션(LTE) 모뎀 ▲영상 처리 능력 등을 통해 자동차 업체가 더욱 스마트하고 인식이 및 연결성이 뛰어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820A와 602A 프로세서를 위한 오토모티브 개발 플랫폼(Automotive Development Platforms, ADP)을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ADP는 개발, 테스팅, 최적화 및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쇼케이스 등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편 퀄컴과 구글은 이번 구글 I/O서 구글 샌드박스 기술을 통해 스냅드래곤 820A로 구동되는 안드로이드 차량 내부 콘셉트도 시연한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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