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 차세대 광고 기술 선보여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어도비(www.adobe.com)는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Adobe Marketing Cloud)에 고도화된 개인맞춤형 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광고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 기반 프로그래머틱 광고 솔루션인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에 ▲대규모 개인화 광고 ▲동영상 광고 지원 ▲위치 정보 활용 ▲모바일 고객 확보 ▲고급 분석 보고서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돼 기업들은 다양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개인화된 광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사용자의 상황, 특성, 과거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다이나믹 크리에이티브 최적화(DCO) 기능이 대표적이다. 또한 웹과 소셜 미디어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동영상 광고를 하고 최적화하는 것은 물론고객들의 위치 정보를 활용해 각 지역 고객들의 관심사를 겨냥한 개인화된 광고를 전달할 수 있다.

저스틴 메리클 어도비 디지털 광고 부문 부사장은 “기업들의 온라인 경험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 중 85%가 개인의 성향과 관심사를 겨냥한 맞춤형 광고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어도비 미디어 옵티마이저의 차세대 광고 기능과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와의 더욱 강력한 통합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접점에서 고객 개인에게 뛰어난 광고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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