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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미래부, ‘주니어 SW 창작대회’ 개최

윤상호
- 6월30일까지 접수…초중고학생 대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찾는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제2회 주니어 SW 창작대회(Junior Software Cup)’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 SW 아이디어와 개발 계획서를 홈페이지(www.juniorswcup.com)에서 접수한다. 초(4학년 이상)·중·고 학생이면 개인(1인) 또는 팀(2-3인)을 구성해 지도교사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우리를 위한 소프트웨어’다. 대회는 ▲예선 ▲부트캠프 ▲본선으로 진행한다. 총상금은 8200만원이다. 대상 수상팀 학생과 교사는 2017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amsung Developer Conference)’에 초대한다.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장 박용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주니어 SW 창작대회뿐만 아니라 2013년부터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운영해 국내 SW 교육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라며 “올해에만 초∙중∙고교생 약 1만6000명에게 SW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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