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아크서브,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백업·복구 분야 등재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크서브테크놀로지(www.arcserve.com)는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 엔터프라이즈 분야 데이터보호(백업 및 복구SW) 업체로 등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가트너의 매직쿼드런트에 따르면, 아크서브는 니치플레이어의 위치를 차지했다. 이 시장의 리더로는 컴볼트와 EMC, 베리타스테크놀로지, IBM 등이 차지했으며, 도전자(챌린저)로는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 비저너리에는 액티피오 등이 등재됐다.

가트너는 아크서브의 대표 제품인 UDP(Unified Data Protection)는 중소형 시장은 물론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수요를 크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아크서브는 가트너가 조사한 연간 데이터센터 백업 및 복구 시장점유율 조사에서도 연평균 28.3%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지사장은 “전통적인 백업부터 무중단 데이터 보호까지 아크서브가 갖춘 특화된 기능이 강화돼 다른 업체와 차별화 되고 있다”며 특히 아크서브처럼 가상화와 물리환경, 클라우드를 아우르지 못하는 제품은 앞으로 시장에서 외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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