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코아, ‘실무에서 유용한 데이터베이스론’ 발간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코아(www.en-core.com 대표 이화식)는 부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여정모 교수와 엔코아 사업 총괄 명재호 부사장, 기술자문 박상용 전무가 공저한 ‘실무에서 유용한 데이터베이스론’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저자 여정모 교수가 지난 2009년, 1년여의 연구년 동안 엔코아에 근무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당시 기존의 대학 교육과 실무 사이에 넘어야 할 큰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며 기획한 책이다. 이후 여교수는 교직으로 돌아가 대학생들이 쉬우면서도 체계적으로 데이터 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해왔고, 그 연구결과를 강의에 적용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교재까지 편찬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발간한 서적은 학생들이나 초보자들도 쉽게 업무를 분석해 설계하고 구축할 방안을 연구해 적용했다. 데이터 모델링 기능을 체계적으로 기술해 빅데이터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 데이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 책은 데이토(http://www.dator.co.kr/)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467쪽 3만2000원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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