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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텔 ‘카비레이크’ 장착 노트북 2종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8-31 13: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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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가 인텔 최신 중앙처리장치(CPU)인 7세대 코어 프로세서(카비레이크)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 9 메탈’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6세대 코어 프로세서(스카이레이크)를 탑재한 제품보다 대비 웹 브라우징 기능은 약 19%, 비디오와 사진 편집 기능은 10%, 업무 생산성은 12% 향상됐다. 삼성전자만의 독자 배터리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이 확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20분 충전만으로도 약 2.3시간과 2시간 정도의 영화 한 편을 각각 감상할 수 있다. 90분 이내 완전 충전 할 경우에는 각각 최대 12시간과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모델별로 코어 i7 프로세서와 i5 프로세서가 적용됐으며 HDR(High Dynamic Range) 기능도 지원해 화면 속 영상을 실제와 가까운 컬러와 밝기로 즐길 수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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