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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글로벌 영상회의 서비스 ‘미팅기어’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씨디네트웍스(http://www.cdnetworks.co.kr 대표이사 김종찬)는 초대형 규모의 영상회의 기능과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이 가능한 영상회의 서비스 ‘미팅기어(MeetingGear)’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미팅기어는 PC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만명의 동시 접속자 지원 ▲미국, 유럽 및 아시아 전 지역에서 원활한 영상회의 지원 ▲영상회의, 음성회의, 문서 및 영상 공유, 설문 등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가능 ▲가상 미팅룸 환경 구현 ▲별도 장비 구매 없이 PC·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서비스로 사용 가능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해외 임직원이나 고객과 비즈니스 미팅이 잦고 임직원 대상 교육, 정책 공유, 세미나 등이 활발한 기업들이 주 사용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 수가 많거나 글로벌 조직인 경우, 별도 미팅 장소에 모이지 않고 손쉽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에 출장비, 국제 통화료, 회의 장비 구매비, 사내 교육비 등을 절감할 수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해든브릿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번 미팅기어 서비스 출시를 위해 협력해 왔다.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해든브릿지의 멀티캐스트 터널링 기술, 영상 믹싱 시스템을 포함한 영상회의 기술력을 결합해 미팅기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종찬 씨디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미팅기어는 기존의 영상회의 솔루션이 가지고 있던 고비용과 소규모 미팅의 한계를 극복한 서비스”라며 “대규모 미팅이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협업 툴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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