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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7배 역사 담았다…넥슨, ‘삼국지조조전 온라인’ 전격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이 올 하반기 야심작으로 꼽아온 모바일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온라인(Online)’을 6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 조만간 애플 앱스토에도 출시된다. 자회사 띵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이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은 코에이테크모게임스의 ‘삼국지 조조전’을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의 7배 이상 분량을 담은 삼국역사 시나리오를 즐기는 ‘연의’와 삼국통일을 목표로 이용자간 경쟁하는 ‘전략’ 그리고 200여종의 인스턴스 던전이 있는 ‘사건’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를 담고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게임 플레이 상태를 최종 상황으로 유지시켜주는 ‘상시 저장 기능’을 포함해 ‘쾌속’, ‘위임(자동)’등의 편리 기능도 갖췄다.

넥슨은 ‘삼국지조조전 Online’ 공식카페(cafe.naver.com/nexonjojo)에 이달 12일까지 자신만의 재미있는 삼국지 이야기를 공유하는 이용자와 삼국지 인물평가를 게시판에 등록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및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오는 9일까지 5레벨을 달성하면 7만원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고 19일까지 ‘북부위전’을 완수하면 ‘보물’을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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