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스타서 기업고객·이용자 동시 공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가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업거래(B2B)관, 일반전시(B2C)관에 모두 부스를 낸다.
카카오는 B2B관에서 게임 판권 협의와 카카오게임S와 프렌즈 게임 퍼블리싱, 애드플러스(Ad+) 광고 모델, 가상현실(VR) 게임 등 신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카오 B2B 부스는 지스타 B2B관 1층 J01 구역에 운영되며 미팅 신청은 사전 등록 페이지(kko.to/Cjy0fWxqg) 및 현장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B2C관은 야외에 설치된다. 지스타 첫 B2C관 참여다. 주요 인기 타이틀을 중심으로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체적인 전시관 구성은 향후 공개한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에 참여해 게임사업에 대한 카카오의 적극성을 표명하고자 한다”며, “파트너사에는 카카오 게임 플랫폼만의 다양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이용자에게는 풍성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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