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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통합 숙박 앱으로 재탄생…편의성 대폭 강화

이대호

- 숙박 유형별로 예약·이벤트 등 통합…여행 정보까지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숙박O2O 기업 야놀자(www.yanolja.com 대표 이수진)는 대규모 개편을 통해 호텔, 모텔, 게스트하우스, 펜션, 해외민박 등을 통합한 종합 숙박 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개편으로 이용자는 앱 실행 후 첫 단계부터 자신이 필요한 숙소 카테고리를 손쉽게 찾아 들어갈 수 있다. 홈 상단 캐스트는 현재 진행 중인 지역 축제, 이벤트 혜택부터 지역별 맛집, 여행코스까지 숙소 주변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는 타임 콘텐츠로 운영되며 하단에 배치된 기획전은 할인 숙소 및 공통 테마를 가진 숙소를 큐레이션(선별)해 추천한다. 또 반경 3킬로미터(km) 이내 숙소를 집중 소개하거나 같은 지역에 묶인 숙소 정보를 추출한 지름길 서비스 ‘숏컷탭’ 등 위치 기반 기능을 강화했다.

▲예약 기능도 통합, 강화됐으며 ▲객실타입 사진 바로보기 ▲원하는 날짜에 예약 가능한 숙소만 골라보기 ▲숙소 유형을 탭으로 간편 이동하기 ▲입점 업체별 이벤트를 한 눈에 보고 숙소 선택하기 등 편의 기능을 더했다.

제휴점을 위한 마케팅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숙소별 차별화 스토리를 소개하는 메뉴를 곳곳에 심어 정보 노출 빈도를 높였고 지역 및 내 주변 추천 광고, 숙소 유형별 광고 등 노출 상품 다양화로 광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야놀자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제 2막의 시작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진정한 종합 숙박 O2O 플랫폼으로 거듭난 야놀자 앱을 통해 '숙박의 모든 것'을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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