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튼웍스, 국내에서 하둡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빅데이터 전문기업 호튼웍스코리아(https://ko.hortonworks.com 지사장 백지훈)는 11월 1일과 2일 양일 간 데이터의 미래 로드쇼와 오픈 엔터프라이즈 하둡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미래 로드쇼는 호튼웍스가 북미, 유럽 및 중동, 아시아 지역 주요 19개 도시를 돌며 열리는 행사다. 아시아에서는 서울, 도쿄, 시드니에서 열린다.
또한 2일 열리는 오픈 엔터프라이즈 하둡 데이에서는 구체적인 데이터 전략 수립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호트웍스 측은 “이번 행사에선 10년 전에 단순 저장 수단으로 출발한 하둡 1.0이 2016년 현재 하둡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리소스 분산, 실시간 분석, 기계 학습 등 엔터프라이즈의 요구를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하둡의 미래로 일컬어지는 클라우드 하둡까지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호튼웍스 공동창립자이자 엔지니어링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슈레시 스리니바스 부사장이 방한한다. 스리니바스 창립자는 하둡파일시스템(HDFS) 개발 초기부터 현재까지 직접 개발과 기여에 참여해온 유명 개발자로 현재 125명의 하둡 프로젝트 관리 위원회(PMC) 위원이자 하둡 커미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불과 수십대 규모의 클러스터 환경에서 단순 저장 목적으로 쓰이던 하둡 1.0을 오늘 날 수천 대 규모의 단일 클러스터에서 리소스를 분산하고 실시간 분석과 기계 학습까지 가능한 하둡 2.0으로 발전시킨 혁신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그는 하둡의 미래라 불리는 클라우드 하둡(CloudBreak) 개발을 이끌고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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