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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섹시큐리티,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1-02 14: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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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인섹시큐리티(www.insec.co.kr, 대표 김종광)는 글로벌 이미지 및 동영상 콘텐츠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대표 펠레 가로어)와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애널라이즈 DI(Griffeye Analyze DI)’ 분석도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애널라이즈 DI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포토DNA 기술이 적용돼 있다. 이 기술은 MS 연구소와 다트머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미지 매칭 기술로 아동 학대·음란물 동영상, 범죄 조직·용의자 등의 이미지들을 탐지·분석 및 보고서 작성할 수 있게 한다. 이에 수사관들이 효율적으로 용의자와 희생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섹시큐리티는 동영상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그리프아이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그리프아이 국내 1호 공인 강사로, 그리프아이의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운영한다.

애널라이즈 DI 자격증 과정에서는 다양한 사건 및 사고와 관련한 포토DNA, 비주얼 매칭, 연관분석, 지리정보, 얼굴인식, 동영상 모션센서 등 디지털 이미지 및 동영상 분석에 특화된 분석 방법을 소개한다.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은 2일 과정으로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오는 오는 14일과 15일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경찰청과 검찰청, 보험사, 법무법인, 대기업 등의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조사관, 수사관,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지망생 등이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그리프아이의 애널라이즈 DI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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