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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아, ‘데이터 가공-융합-활용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1-21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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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코아(www.en-core.com 대표 이화식)는 오는 24일 여의도 엔코아 본사에서 ‘데이터 가공-융합-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엔코아 이화식 대표를 비롯해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 분야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기업의 내외부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 소셜 데이터와 파트너 데이터 등을 융합-가공-활용해 성공적인 비용절감, 신 사업 발굴 등을 이룬 국내외 경영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사전 참가 등록자들이 질문한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한 데이터 과학자의 역할과 현직 실무자들의 직무 전환 방안, 데이터 가공과 중개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 신기술 도입, 문화적 이슈와 오너 리스크 등에 대한 해답도 제시할 계획이다.

김옥기 데이터 서비스 센터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살아 남을 수 있던 기업은 데이터 기반 경영 기업이었다”며 “다만 한국은 미국과 달리 데이터를 분석한 기간이 길지 않고 다양한 법제도의 문제로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 되지 못했기 있기 때문에 한국적인 빅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 융합 및 가공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적인 조직문화에서 데이터 기반 경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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