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레스’ 러시아 정식서비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에서 개발한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의 러시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러시아 현지 퍼블리셔는 101XP(bless.101xp.com)이다. 101XP는 약 30종의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5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온라인 게임 유통사다. 지난 10월 101XP를 통해 진행한 블레스 현지 비공개테스트(CBT)에서 카스트라 공방전과 던전 플레이,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101XP는 정식 서비스에서 ‘블레스’만의 장점인 대규모 전쟁 콘텐츠 ‘카스트라공방전’과 ‘통치계약’, ‘수도쟁탈전’ 등 핵심 콘텐츠 RxR을 내세워 현지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몰입감 높은 스토리 라인과 짜임새 있는 던전도 적극 알린다. 블레스 러시아 정식 서비스는 현지시간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레스’가 급성장 중인 게임 시장 러시아에서 첫 번째 해외 서비스에 돌입하게 되었다”며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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