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여기어때, 성수기 바가지 요금 없다…‘요일별 정가제’ 도입
HOTEL여기어때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요일별 정가제'는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 없이 동일한 요금체계로 운영되는 정찰제다. 요일별로 책정된 숙박비용을 고수해 휴가시즌 등 성수기에 과도한 이용요금을 요구하는 인습을 깨기 위해 마련했다. HOTEL여기어때 1호점인 잠실점과 2호점(충장로점)을 시작으로, 향후 개관할 모든 가맹점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HOTEL여기어때의 잠실점, 충장로점은 극성수기인 오는 23일~25일, 30일~31일 특별요금 부과 없이 정가 예약이 가능하다.
최치영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는 "중소형호텔 대부분은 수요가 폭증하는 시기에 숙박요금을 평소보다 높게 받거나,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등 고객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다”면서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는 숙박업계 관행을 근절해 신뢰를 회복하고, 업계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HOTEL여기어때 전 지점은 연말을 맞아 스페셜 어메니티 ‘크리스마스 해피팩’을 31일까지 판매한다. 광주 충장로점은 여기어때 앱에서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와 스탬프 행사를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 무료숙박권을 준다. 다음달 3호점 천안점 오픈을 시작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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