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오픈소스컨설팅, LH에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공급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픈소스컨설팅(www.osci.kr 대표 장용훈)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 사업’에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및 제이보스 웹 서버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공간정보의 기존 활용 영역을 확장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데이터 활용 대상과 범위 및 내용이 확대됨에 따라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확장이 불가피해진 LH는 기존 시스템을 오픈소스 SW 기반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했다.

이번 구축을 통해 LH는 체계적으로 공간정보를 저장, 관리, 제공 및 분석할 수 있게 됐고, 토지 및 주택, 상가의 판매 정보를 맵 서비스와 연계해 분양 정보의 대국민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오픈소스컨설팅 장용훈 대표는 “정부가 2018년까지 공공 분야에 클라우드를 40% 이상 적용한다는 목표를 세우며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LH 공간정보 통합운영환경 구축 사업을 경험을 발판 삼아 국내 오픈소스 기반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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