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2016 IT혁신상품]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윤상호
◆[2016 IT혁신/가전]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의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의 개념을 바꾼 제품이다. 지난 1월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6’를 통해 처음 공개한 직후 ‘CES혁신상’ 등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냉장실 문에 달린 터치스크린을 통해 주방을 식사와 요리 공간을 넘어 생활의 중심으로 바꾸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냉장고 내부를 볼 수 있는 ‘푸드알리미’ ▲요리 방법을 알려주는 ‘푸드레시피’ ▲필요한 식재료를 정리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쇼핑리스트’ ▲식재료를 가정에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 등을 갖췄다. 보관뿐 아니라 구매와 조리까지 책임지는 셈이다. 모니터는 스마트폰 속 콘텐츠와 거실TV 화면을 공유하는 역할도 한다. 삼성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세탁가와 에어컨 등 호환 제품 통제가 가능하다.
윤상호
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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