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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아이언사이트’, 인공지능과 극한 전투 즐겨볼까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오는 24일 위플게임즈(대표 송길섭)가 개발한 총싸움(FPS·1인칭슈팅)게임 ‘아이언사이트’에 신규모드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언사이트(ironsight.pmang.com) 신규 모드 ‘미션:생존’은 인공지능(센티넬) 병기와 극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콘텐츠다. 최대 4인의 이용자가 한 팀이 돼 센티넬과 대결(PVE)을 벌여야 한다. 웨이브(단계)를 올라갈수록 생존이 점점 어려워진다. 모드 내에는 가드, 슈터, 봄버, 헤비 등 총 4종의 센티넬이 등장하고 이들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모든 이용자가 사망하거나 최종 웨이브를 막아내면 게임이 종료된다. 생존한 이용자가 사망자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해 전략적 전투가 가능하다. 시즌제 랭킹전에서 높은 생존점수를 획득할수록 큰 보상이 주어진다.

꾸미기 아이템인 신규 기어 세트와 신규 총기 및 장비도 선보인다. 특정 총기 3정을 모으면 더 높은 등급의 영구제 총기를 획득할 수 있는 무기고 시즌2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의 보상 총기는 고유 스킨과 재장전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SS등급 ‘레드불릿 AK-12’ 와 A등급인 ‘크롬 G36C’이다

게임 내 다양한 개선 사항도 있다. 방을 유지하지 않고도 자신의 실력과 비슷한 상대를 재검색하고 매칭(연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이 변경된다. 매판 새로운 이용자들과 대결이 가능하다.

핵심 콘텐츠인 드론 병기와 스킬, 보조 무기 레벨제한은 1로 변경된다. 초급자와 저레벨 이용자들 역시 보다 동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무기 강약 밸런스 조정과 드론, 맵 사운드 효과 등을 개선도 이뤄졌다. 재장전 도중 사다리를 탈 수 없거나 이동 중 반대방향으로 조작변경 시 관성이 적용되던 점 등 조작감 부분도 대폭 개선된 것도 주된 변화다.

네오위즈게이즈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신규 모드를 3판 이상 플레이시 5 CHIP(칩, 캐시아이템)과 매주 플레이 전적을 기준으로 랭킹 1위~100위까지 순위별로 무기고 상자와 GP(게임머니)를 지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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