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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컨콜]올해는 가입자 이탈 방지 구체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2-02 1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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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LG유플러스는 2일 2016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는 고객 유치 뿐 아니라 고객이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할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중 유일하게 가입자 순증을 이뤄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휴대폰 구입 부담을 낮춰주는 금융상품을 경쟁사보다 2배 이상 유지하고 있다"며 "고객이 요구를 수용하면서 고객 구매 부담을 줄이는 것이 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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