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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 2017’서 만나는 보안 전문가 직업 세계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코드게이트 보안포럼은 국제 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7’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보안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정보보호 직무세션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4월11일부터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코드게이트 2017’에서는 정보보호 산업종사자와 학과전공자, 관련 직무에 대한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보안 전문가에 대해 소개하고 개인정보 침해사고 사례와 침해사고탐지, 취약점 분석에 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자격 유지를 위해 연간 의무 교육시간이 필요한 보안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컨퍼런스 참여를 통해 의무 교육시간을 대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래머 영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Hello World!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행사 당일 무인자동차를 코딩해 트랙을 끝까지 통과하는 과정을 평가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해킹방어대회 ‘코드게이트 2017’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해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컨퍼런스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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