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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 애플리케이션 보안 신제품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F5네트웍스는 전용 방어를 갖춘 ‘헤르쿨런(Herculon)’ 보안 제품군과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서비스 ‘실버라인 웹방화벽 익스프레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헤르쿨런 보안 제품군은 ‘SSL 오케스트레이터’와 ‘디도스(DDoS) 하이브리드 디펜더’로 구성된다. SSL 오케스트레이터는 전용 하드웨어와 함께 사용하면 뛰어난 암호 해독 능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심층 방어전략이 적용돼 탐지 및 실행, 통합 기능도 향상 가능하다.

디도스 하이브리드 디펜더는 대규모의 디도스 공격에 대한 멀티레이어 방어를 제공한다. 행동 분석, 1초 미만의 시간 차 공격 완화, 정교한 애플리케이션 레이어 공격에 대한 가시성을 포함하는 종합적인 기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F5네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실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사전 구성 모델의 셀프서비스를 소개했다. 고객이 방화벽 서비스(WAF Service)를 적용할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선별하고, 뒷단에서는 보안 전략을 수립해 광범위한 위협으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한다.

또, F5 보안운영센터(SOC)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애플리케이션 공격 완화, 데이터센터,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에 호스팅된 애플리케이션 분석이 추가된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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