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셀바스AI, ‘KIMES 2017’ 참가…의료IT AI 테마존 선보여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셀바스AI(www.selvasai.com 대표 김경남)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33회 ‘KIMES 2017(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전시회에서 ‘의료IT 인공지능 테마존’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바스AI는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와 인공지능 기반 질병예측 서비스 ‘셀비 체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12월 의료사업 협약을 맺은 에프앤아이 가상현실(VR) 기술을 의료환경에 접목한 제품 및 콘텐츠도 전시한다.

‘셀비 체크업’의 경우 최근 세브란스 병원의 체크업(건강검진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런칭된 바 있다. 개인의 건강검진기록을 입력하면 폐암, 간암 등 주요 6대암 발병위험을 비롯한 심뇌혈관질환, 당뇨, 치매 등 주요 성인병의 3년 이내 발병 확률을 예측해준다.

셀바스AI는 관람객들이 행사를 보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객이 본인의 건강검진 기록지를 가지고 셀바스AI 부스에 방문하면 ‘셀비 체크업’을 통해 6대 암, 당뇨 등의 질환이 3년 이내 발생할 확률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