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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장인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29 17: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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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핸디소프트(www.handysoft.co.kr)는 29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前) 티맥스소프트 장인수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임 이상산 대표는 커텍티드카 사업을 위해 자회사 핸디카 대표로, 이진수 대표는 정기총회 직후 임기만료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했다. 이에 따라 장인수 대표 단독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장인수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영업 본부장, 티맥스데이터·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거쳐 한국SW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핸디소프트를 글로벌 SW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인력의 절반 이상인 연구개발인력(2015년 기준 67.6%), 국내 공공시장 점유율 1위인 협업 SW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SW 시대로의 변화에 합류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장인수 대표는 티맥스소프트 대표 재임 시절 해외 사업과 클라우드 사업을 추진한 장본인”이라며 “핸디소프트의 협업 SW를 클라우드 기반의 경쟁력 있는 SW로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시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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