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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야구감독 게임 ‘프로야구 H2’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03-30 1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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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가 모바일게임 ‘프로야구 H2’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야구 H2(h2.plaync.com)는 엔트리브소프트(대표 심승보)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가 구단주 겸 감독이 돼 선수와 구단을 성장시키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겨룰 수 있다.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10명의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리그 순위를 다투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각종 정보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과 인포그래픽(시각 자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주요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4월 26일까지 정식 출시를 기념한 ‘스프링 캠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일일 과제를 모두 완료하고 게임 재화와 아이템(선수팩)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7번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업적을 달성하고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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