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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AWS 서밋 서울 2017’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전시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kr 대표이사·사장 이석우)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2017’에서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Penta Cloud Security) 솔루션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 고객의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보안 솔루션을 확대·강화했고, 본격적인 고객 지원과 클라우드 에코시스템과의 협력을 위해 클라우드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번 AWS 서밋 서울에서 소개된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는 웹 보안, 암호화, 인증 보안 등 기업 고객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와플 클라우드(WAPPLES Cloud), 디아모 클라우드(D’Amo Cloud), 아이사인플러스 클라우드(ISign+ Cloud)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클라우드에서 보안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환경에 맞는 적용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사업자와 다양한 협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펜타시큐리티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파트너 네트워크(APN) 기술 파트너 프론티어로, 와플 V-시리즈와 디아모 KMS를 통해 AWS 환경에 필요한 웹과 데이터 보안을 제공해 왔다. 특히, 디아모 KMS는 AWS 환경에서는 국내 보안업체로는 처음으로 정식 출시된 키 관리 시스템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2010년부터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클라우드와 관련된 보안 요구사항을 펜타시큐리티 솔루션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펜타 클라우드 시큐리티로 통합·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클라우드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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