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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네트웍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선봬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라임라이트네트웍스(지사장 박대성, https://kr.limelight.com)는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인프라 전반에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는 사이버 공격 및 콘텐츠 도난, 비인가 접근을 차단해 웹사이트 및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보호하는 ‘보안 경보(Security Alert)’와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익스프레스(WAF Express)’ 기능이 강화됐다.

보안 경보는 웹사이트 및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확장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디도스(DDoS) 공격 감지 및 경보 기능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악의적인 공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고객 콘텐츠 전송 서비스는 인터넷에 노출된 공격 지점들을 최소화하고 라임라이트 네트워크의 방어적인 보호가 효과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

WAF 익스프레스는 클라우드 기반 웹 보안 서비스 ‘라임라이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AF)’을 기반으로 보안 경보의 기본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비용 때문에 보안 대책을 수립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편리한 구축과 경제적인 서비스를 전달한다.

스티브 밀러 존스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제품 관리 담당 수석 이사는 “온라인 공격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것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보안 과제”라며 “보안 경보와 WAF 익스프레스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경제적이면서 확장 가능한 보안 대책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라이트네트웍스는 고객들이 새로운 경보 및 탐지 기능의 이점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계약 기간 무료로 보안 경보 기능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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