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임원인사 실시…마스터 제도 첫 도입
이번 인사에서는 전무 1명, 상무 3명, 마스터 2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삼성SDI는 특히 연구개발(R&D) 인력이 연구 개발에만 전념하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6년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승진자가 줄었다. 이는 삼성전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마스터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9년 연구원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삼성SDI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전지와 소재사업의 전문성에 중점을 둠으로써 미래사업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직의 활력을 높여 사업 경쟁력 제고와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전무(1명)
이진욱
◇상무(3명)
김성훈 박정준 한규석
◇마스터(2명)
양우영 유은선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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