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인프라

이노그리드·테라텍,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 대표 조호견)는 국산서버업체 테라텍과 공공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해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제로스택(XERO STACK)’을 개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로스택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구축 솔루션 ‘클라우드잇’과 테라텍의 x86 서버가 결합된 어플라이언스 장비다. 전원만 넣으면 간편하게 몇 분내에 다양한 가상머신(VM)을 생성해 클라우드로 업무를 전환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이 늘어나면서  컴퓨팅파워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 등이 통합된 ‘제로스택 HCI에디션’을 하반기 선보일 계획이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외산 벤더들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하반기 공공시장은 물론 지속적인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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