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알토란벤처스, 유망 벤처 가려낼 ‘엔젤평가위원’ 모집

이대호

- 선착순 100명…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서 활동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벤처 육성·투자 전문기업 알토란벤처스코리아(www.altorankorea.com 대표 장민영)가 투자유치 희망 기업과 제품, 서비스를 평가하는 ‘엔젤평가위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엔젤 평가위원은 6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엔젤투자자 스타트업 평가 플랫폼 ‘마이펩(www.mypef.net)’에서 활동한다. 평가위원은 투자 유치 희망기업의 사업성과 투자 선호도를 평가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마이펩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벤처 및 장외주 투자 경험자와 벤처투자를 직접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가위원으로 위촉된 뒤에는 마이펩이 엄선한 기업과 제품, 서비스 정보를 확인한 후 투자 선호도 평점 부여와 의견을 제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알토스벤처스는 마이펩 집단 지성 평가를 통해 전망 있고 안정적인 벤처 기업을 확인하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민영 알토란벤처스 대표는 “엔젤투자자 집단의 투자 평가라는 새로운 개념을 투자 시장에 접목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이대호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