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작 ‘음양사 for Kakao’ 베일 벗는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가 올 상반기 최고 야심작으로 꼽은 ‘음양사 for Kakao’를 공개한다. 음양사는 중화권 앱 마켓 인기·매출 1위를 휩쓴 게임으로 누적 2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초대형 흥행작이다.
7일 카카오는 ‘음양사 for Kakao’의 공식 브랜드로고(BI) 영상 (tv.kakao.com/channel/2658098/cliplink/373341501)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상은 한 여성이 ‘음양사’의 부제인 ‘귀신을 부리는 자’를 읊조리는 가운데, 식신(귀신) 소환 부적이 불타오르며 신비롭고 기묘한 이미지로 마무리된다.
음양사는 전설의 식신들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고대 동양을 본 뜬 세계관과 신비로움을 표현해 낸 유려한 그래픽, 연극을 연상케 하는 애니메이션 방식의 스토리 연출 등 참신한 소재를 활용해 최고의 완성도로 구현해 낸 게임이라는 게 카카오 설명이다. 회사 측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성우진도 동원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오는 13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각종 게임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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