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리미니스트리트, SW유지보수서비스 IBM DB2 등으로 확장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리미니 스트리트(www.riministreet.com)는 자사의 소프트웨어(SW) 유지보수서비스 범위를 IBM DB2, 마이크로소프트(MS) SQL 서버, SAP ASE·IQ·SQL 애니웨어·어드밴티지 서버 등 6개의 데이터베이스(DB) 플랫폼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오라클과 SAP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프리미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벤더가 제공하는 유지보수 요율 대비 50%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리미니 스트리트는 ▲15년 이상의 경력 보유한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문제 진단 및 해결, 컨피규레이션 수정 및 기술 지원, ▲DB 헬스체크 서비스, ▲DB와 상호 연계된 애플리케이션들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 및 해결, ▲글로벌 시큐리티 서비스, ▲DB 성능 튜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미니 스트리트는 리눅스와 유닉스, 윈도우용 IBM DB2 툴과 MS SQL 서버 관리 스튜디오, SAP 리플리케이션 서버와 같이 관련 벤더의 컴포넌트에 대한 지원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스 라빈 리미니 스트리트 CEO는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오라클, MS, IBM, SAP 등 4개 업체가 글로벌 DB 시장의 약 83%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에 이들 벤더에서 제공하는 6가지 제품에 대한 지원 서비스가 추가됨에 따라 고객층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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