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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 ‘가상화폐·블록체인과 법적 이슈’ 세미나 개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법무법인 민후(www.minwho.kr 대표변호사 김경환)는 오는 14일 역삼동 포스코P&S타워에서 ‘가상화폐·블록체인과 법적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화폐 기반 비즈니스를 고민하는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민후는 이번 세미나에서 ▲가상화폐와 규제 ▲블록체인과 법률 이슈 ▲ICO(Initail Coin Offering) 등 세 개의 세션을 준비한다. 세션 발표는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가 모두 맡았다. 김 변호사는 최근 현대페이 등을 비롯해 각종 거래소 설립에 법률자문을 수행한 바 있다.
 
‘가상화폐와 규제’ 세션에서는 가상화폐에 적용되는 국내외법과 정부의 규제방안을 살펴본다. ‘블록체인과 법률 이슈’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될 사회상과 법률 체계 등을 함께 고민해 볼 예정이다. 끝으로 ‘ICO’ 세션에서는 가상화폐 비즈니스에서 빠질 수 없는 투자 방법을 알아본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으나 아직 명확한 법률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어 고심하는 기업과 스타트업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세미나가 가상화폐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화폐·블록체인과 법적이슈’ 세미나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103490)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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