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한국오라클, 8월30일 개발자 행사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오라클(www.oracle.com/kr 대표 김형래)는 전세계 개발자들을 위한 글로벌 로드쇼, ‘오라클 코드’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라클 코드 서울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오라클 코드는 지난 3월 마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유럽, 아시아, 남미까지 전 세계 20여개의 도시를 돌며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오라클은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 추세에 따른 개발자들의 개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최신 오픈소스 기술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및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또, 실제 클라우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세션과 데모 시연 등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은 케빈 월시 오라클 연구개발(R&D) 수석 부사장이 ‘API, 마이크로서비스, 챗봇을 사용한 모던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자바 챔피언 및 락스타 수상자인 세바스찬 다슈너도 무대에 오른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사장은 “이번 행사는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오라클의 오랜 투자와 지원의 일환”이며 ”국내 개발자들이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기술을 익히고 더불어 업무와 전문 분야를 넘어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개발자들끼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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