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용광)는 27일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 경영대학원 학장실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종합금융플랫폼서비스를 통해 핀테크 산업에 나서고 있는 갤럭시아컴즈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하고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갤럭시아컴즈 김용광 대표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원 이춘우 학장이 참석했다. 갤럭시아컴즈에서 기탁한 발전기금은 핀테크 산업 관련 새로운 아이디어 및 논문 공모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머니트리 사례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머니트리는 전자결제, 편의점선불결제, 모바일상품권/쿠폰 결제가 결합된 종합금융플랫폼으로, 포인트, 상품권 교환이 가능한 신개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용광 대표는 “국가와 사회 발전의 요람인 대학이 다가오는 4차산업 혁명 시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인재 육성 중심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 인재 발굴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춘우 학장은 “국내 선두 종합금융플랫폼서비스사업자인 갤럭시아컴즈의 발빠른 시장 창조능력은 급변하는 4차 산업에서 본받아야 할 정신”이라며 “소중한 기금으로 경영대학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에 대한 연구에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발전기금 기탁으로 서울시립대에는 갤럭시아컴즈 고유의 명패가 기부벽에 설치되며, 스마트 강의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신규 강의실에 ‘갤럭시아컴즈 강의실’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