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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QLED 띄우기…게임대회 스폰서 참가

윤상호
- 6일 ‘철권월드투어코리아’ QLED TV·QLED 모니터 공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오는 6일 서울 강남구 JBK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철권월드투어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등이 진행하는 국제 게임대회다. 11월까지 순회 개최 예정이다. 총상금 20만달러(2억2480만원) 규모다.

삼성전자는 QLED TV와 QLED 게이밍 모니터를 공급했다. 밝고 어두움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HDR(High Dynamic Range)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희만 상무는 “Q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게임 애호가에게 차원이 다른 화질과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QLED 디스플레이가 고성능 게임 플랫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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