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후지쯔, 인텔 차세대 CPU 탑재한 x86 서버 신제품 2종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최재일)는 인텔의 차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가 탑재된 x86 서버 신제품 2종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프라이머지 RX2540 M4, RX2530 M4는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기간시스템이나 가상 데스크톱,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등 폭넓은 이용 환경에 적합한 미드레인지급 랙형 서버다.

최대 3TB의 메모리 및 최대 215TB의 대용량 스토리지 확장성을 갖췄으며, 통합 리모트 매니지먼트 콘트롤러(iRMC) S5 대응으로 모바일 단말기로의 조작 및 HTTPS 접속의 편리성, 보안성이 향상된것이 특징이다.

또, 후지쯔의 독창적 냉각 기술인 쿨세이프 어드밴스드 써멀 디자인(Cool-safe Advanced Thermal Design)을 적용할 경우, 서버의 정상가동 온도 범위를 45℃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냉각 비용을 절감,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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